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대봉사회(회장 강미남)은 27일 고대면 커뮤니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교수 김매이)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삼계탕은 고대면주민자치회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결연 16명이 2박3일 동안 여름 방학을 이용 고대초 고산초 고대중 학생들을 대상 진로상담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원을 위해 고대봉사회가 마련했다.

이에 봉사원 전원이 참석 고대 커뮤니티 센터에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강미남 회장님이 담근 열무김치를 제공한 데 이어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수박 등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같은 고대 약칭을 사용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인연을 맺고 지난 3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다.

강미남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김매이 단장을 비롯해 16명의 봉사단이 참여, 고대면 초·중 학생들을 대상 여름 캠프를 진행하는데 고대봉사회가 고마운 뜻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