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7월14일∼9월15일까지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요리 퀸 나눔 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음식을 배우고 나눔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당진지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후원으로 실시한다.

지난 27일(수)에는 다문화여성이 직접‘곶감 말이와 수정과’를 만들어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송악 지구대, 송악농협, 송악하나로마트 중흥점, 송악읍개발위원회 등을 방문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출신 강○선 주부는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베트남 출신의 정○진 주부는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한국 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등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여성은 송악사회복지관(서비스제공팀: 041-353-50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