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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9/06 [15:24]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9/06 [15:24]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실시계획이 지난 5일 인가됐다고 밝혔다.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575,728, 인구수용계획 4260세대 9373명의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올해 말 환지계획인가 및 문화재 표본조사 후 단지 조성공사에 착공해 2025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아산시 모종동 일원은 반경 1km 내 아산 고속(시외) 버스터미널과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아산IC) 개통에 따른 광역적 접근성 개선이 예상되고, 주변 지역 민간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난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으로 시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온양천 수변공원과 연계한 수변 주거 특화 모종샛들지구~풍기역~이순신 체육관을 잇는 녹지 축 및 보행특화거리 조성 지구 중앙 근린공원과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배치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환경 설계를 적용한 안전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에 따라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개발계획(변경)과 함께 오는 14일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며, 고시 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고시문과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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