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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 추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수형 관리 등 현장 교육 진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13:52]

당진시,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 추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수형 관리 등 현장 교육 진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2/16 [13:52]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4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전정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했으며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사과 정지전정기술을 전수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의 중요성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편 관내 사과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농가들은 품종의 다양화와 우수품종의 보급출하 시기 조절 등으로 농가 소득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3년 연속 사과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고인력난으로 일손이 부족해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 육성 사과 우수품종 보급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과 스마트 안전 과원조성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과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전문가 현장컨설팅전문교육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주요기술 공유 등을 통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사과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여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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