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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 도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 당부

6일 건설교통국 시작으로 1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7:25]

건설소방위, 도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 당부

6일 건설교통국 시작으로 1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11/06 [17:25]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 이하 건소위)6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건소위는 6일 충남도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고광철 위원장(공주국민의힘)공주시는 세종시 행정수도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감소 및 세종, 대전으로의 인구 유출 등 지역발전에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다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충남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더불어민주당) “공용버스 보조금 지급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특히 노선을 점검조정해 버스 배차시간을 맞추는 등 과학적인 기반과 주민의 의견수렴으로 주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도내 공항버스 일부 노선의 운행 시간이 달라 도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건설교통국은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도민의 불편함을 전하고 개선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더불어민주당)도내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문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증대, 주택가 소음 및 매연 유발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단속은 과징금 부과에 불과하다문제 해결을 위해 과징금 부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더불어민주당)운수업 종사자 중 난폭운전 및 신호 위반 등 불법 운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달라그런데도 위반행위를 벌였다면 처벌 규정 강화를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반대로 모범 운전자들에게는 인센티브 등 적극적인 포상 혜택으로 격려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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