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오인철 충남도의원,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 마련 촉구!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급증하는데 실질적 대책 없어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11:10]

오인철 충남도의원,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 마련 촉구!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급증하는데 실질적 대책 없어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11/07 [11:10]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6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소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201,243, 20211,567, 20222,012, 20232,543건으로 4년만에 204%가 증가했고, 사망자 수 또한 202012, 202115, 202220, 202325명으로 208% 증가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사고와 사망자 수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안전모 착용과 원동기면허 의무화 등 규제를 강화했지만 실제 단속 권한은 경찰에게만 부여되어 있어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경찰 단속 외에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중요하다.”,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활용해 전문인력을양성하여 주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과 위반자의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 역제안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