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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채석포항 지방어항 착공식 가져

총 사업비 59억88백만원을 투자, 2013년 완공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2/22 [12:43]

충남도, 채석포항 지방어항 착공식 가져

총 사업비 59억88백만원을 투자, 2013년 완공예정

편집부 | 입력 : 2008/12/22 [12:43]

충남도가 서해안 유류유출사고에 따른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그동안 개발이 지연되어 왔던 지방어항 개발사업의 조기착공에 들어갔다.


道는 22일(월)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피해지역인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강태봉 도의회 의장, 도 의원과 진태구 태안군수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항 지방어항 착공식을 가졌다.


어항공사는 바다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항기본계획의 변경과 공유수면매립 면허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아야하며


특히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채석포항”은 해안국립공원 구역에 위치하여 국립공원 개발협의 및 환경성 검토 등 난제한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사업착수 시기가 불투명했던 사업에 대해 충남도가 행정절차를 최단기간에 마치고 이날 착공식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채석포항에는 총 59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방파제 축조(160m), 물양장(125m)을 설치, 2013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충남도는 관계자는 “금년도에 이미 착공된 보령시 오천면 “녹도항”과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항’ 등을 포함하여 3개항에 2013년까지 총 사업비 20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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