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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휴경지 이용 감자심기 구슬땀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02 [19:37]

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휴경지 이용 감자심기 구슬땀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4/02 [19:37]
천안시 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명은 2일 안서동의 휴경지를 이용해 조성한 주말농장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한격동, 부녀회장 임숙희)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주말농장은 안서동 47-6번지의 700㎡의 휴경지를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감자를 수확한 후에 배추와 무를 식재하여 가을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날 참석한 단체 회원들은 이마에 맺힌 구슬땀처럼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사랑을 나누는 밀알’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정성껏 감자씨앗을 심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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