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기적 2015"은 선진국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인 10%를 웃도는 15%의 소생률을 목표로 2015년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2일 와촌초교를 시작으로 이번주에만 5개 학교 학생 8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주에도 부대초교 등 5개소 1,229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수억 대응구조과장은 “이제 우리는 프로젝트의 시작점에 서 있다.” 라며 “나비효과가 되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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