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내 칭찬호두나무와 감나무 등 식목
천안동남경찰서, 식목일 '희망의 숲'조성 나무심어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4/06 [10:24]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행복치안구현 및 내부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친환경 생태 숲을 경찰서 정원 내에 조성키로 하고, 전 직원이 칭찬호두나무와 감나무 등 유실수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그동안 칭찬에 인색한 직장 분위기를 바꾸어 보고자 2011년 12월부터 천안동남경찰서만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칭찬호두나무”와 관련이 있는 행사였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과 천안지역 대표성을 띠고 있는 호두나무를 떠올려 “칭찬호두나무”라 이름 짓고, 직원 상호간 칭찬을 통한 칭찬릴레이 실시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기여했다. 아울러, 경찰서 정원 내에 우리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감나무 등 유실수를 심어 친환경 생태 숲 조성 및 녹색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쉼터 역할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기대되는 등 의미 있는 식목일 행사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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