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출범과 4대악 척결을 천명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중에서 가장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장애인 단체와 경찰관들이 함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 캠페인으로 행사장에 참석한 10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26일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를 구성하였고, 그 일환으로 장애인과 경찰이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하여 그 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공감대을 형성하였고 인식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장애인 성폭력 예방 대책 지역 협의회를 활성화 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하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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