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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우체국, 우체국 신축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4/09 [17:41]

천안우체국, 우체국 신축 추진

편집부 | 입력 : 2009/04/09 [17:41]
천안우체국( 국장 하병준 )에 들어서면 2009년 천안시가 선정한 “천안 12경” 과 “ 2009년 웰빙 엑스포 8개 특산품“을 만날 수 있다.

천안우체국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55만 천안시민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체국을 만들고자 영업창구 맞은편 창문에 천안삼거리, 흥타령 등 “천안 12경”과 성환배, 거봉포도, 호두 등 “8개 특산품”을 스크린롤에 담아 걸어두고, 이를 “나만의 우표”로 만들어 새로 단장한 “우표코너”에 전시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가 2020년에 인구 100만이 넘는 점과 그 동안 노후화 된 청사와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고객에게 많은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는 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고객에게 “매우 만족”을 주기 위해, 청수동 행정타운에 2007년부터 325억원을 들여 우체국 신축(2012년)을 추진중이며 금년 내에 청사설계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천안우체국은 신청사 이전까지 고객의 주차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인근 2개 주차장을 임대해 20여대의 우편배달차량을 주차토록 하였으며, 우체국 내에는 오직 고객의 차량 만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차량이 많을 경우 인근 “문성동동사무소 주차장”으로 고객차량이 주차하도록 수위실에서 안내하고 있다.

천안우체국 하병준국장은 “우체국을 찾는 고객께서 외부기관의 고객만족평가에 매우 만족하다고 응하여 주실 때까지 국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혹시 우체국 이용시 불편한 사항에 대해 애정 어린 충고를 하여 주시면 귀담아 듣고 적극 개선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고객의 따뜻한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 천안지역 내에서는 우체국 사칭 사기전화가 성행하고 있으니, 우체국에서는 ARS전화를 이용해 소포(택배), 우편물 도착 및 반송에 대한 안내를 하지 않고 “우편물 도착통지서“를 이용해 안내하는 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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