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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쉬워질 듯

천안시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율 완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6/19 [16:46]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쉬워질 듯

천안시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동의율 완화

편집부 | 입력 : 2009/06/19 [16:46]
천안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추진이 쉬워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을 위한 토지 소유자 등의 동의 요건을 현행 3/4에서 2/3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그동안 주민 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 입안 시 조합설립 인가와 같이 3/4 이상 받도록 되어 있어 초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정비구역 지정 추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은 총 80곳에 3.17㎢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인 문성, 원성지구, 봉명2지구, 봉명지구, 원성1동 5·6통 지구다.

또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지구인 원성동, 주공2단지 등을 비롯하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문화, 사직지구 등 34개소가 추진되고 있다.

이중 24개소가 추진위원회 설립이 승인되었고, 정비구역 지정 3개소, 조합설립 인가 구역 3개소, 사업시행인가 구역 3개소 등이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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