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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m ‘원형 보도 육교’ 설치한다.

천안시 불당대로에 총 길이 206m 규모의 원형 경관보도육교가 세워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7/21 [09:59]

206m ‘원형 보도 육교’ 설치한다.

천안시 불당대로에 총 길이 206m 규모의 원형 경관보도육교가 세워진다

편집부 | 입력 : 2009/07/21 [09:59]

 
천안시는 불당대로 월봉중학교 부근 사거리에 도시미관과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불당보도육교’ 설치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불당보도육교’는 천안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폭 4.5m의 원형육교로 사거리를 모두 연결해 주는 웅장한 모습으로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불당대로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천안시와 대한주택공사가 사업비  60억원 중 50%씩
부담하여 추진된다.
 
특히, 디자인은 천안시가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원형 보도육교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천안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나타내는 이미지 주탑이 간결한 느낌이 들도록 설계됐다.
 
육교가 설치되는 지역은 교통섬과 가속차로를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운전자 시야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기둥을 설치하고, 주탑 상부와 케이블, 육교 하단부, 난간 등에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 경관의 랜드마크 이미지 창출과 이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불당보도육교’가 설치되면 인근 주민과 주변 학교 통학생, 쌍용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이동 차량의 안전과 소통에도 도움을 줘 전반적인 도심 교통의 쾌적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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