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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개천 정화 활동

실개천이 복원된 36개 마을에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01 [15:08]

아산시, 실개천 정화 활동

실개천이 복원된 36개 마을에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2/01 [15:08]
▲     환경보전과. 설 맞이 실개천 정화의 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실개천 살리기마을 주민이 자율 참여하는 '2016년 설맞이 실개천 정화의 날(레스도랑데이)' 을 지난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시와 실개천 마을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실개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하천수질 개선 및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실개천 정화의 날을 4회(설, 새봄맞이, 여름휴가철, 추석)운영하여 마을주민, 환경단체, 기업체 등 연 인원 2,500여명이 참여해 하천과 마을(소유역)에 버려진 생활․음식물․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실개천 환경정비와 미국자리공,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여 수질개선 효과와 더불어 주민의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 실개천 살리기 사업은 현재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45개 마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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