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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무서, 지역사회 역할‘톡톡’

화재업체에 세정지원, 설 명절 취약계층 성금 전달...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05 [10:48]

아산세무서, 지역사회 역할‘톡톡’

화재업체에 세정지원, 설 명절 취약계층 성금 전달...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2/05 [10:48]


아산세무서(서장 신재봉)가 임시개청 후 어려운 기업과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세무서가 작년 4월 배방읍에 임시청사 개청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업체의 어려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업체가 편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산세무서는 특히 작년 초 화재로 피해를 본 법인업체에 대해 경영활동에 애로 사항이 발생하자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 연장과 부가가치세 조기환급하는 등 신속한 세정지원을 실시하며 지역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한 업체의 지점 폐업에 따라 본점 관할 세무서로 지원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해 지역 경제인들로부터 훈훈한 세무서라는 인식을 심어 주며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아산세무서와 아산세무서세정협의회(회장 이준묵)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아산시(시장 복기왕)를 방문하여 성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세무서의 임직원들과 아산세무서의 세정협의회원들의 정성어린 모금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30여명의 결손가정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산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되어 훈훈한 명절을 선사하게 됐다.
 
신재봉 서장은 “가족 간 정을 나누어야 할 명절에 더욱 외롭고 어려운 결손가정 아동들의 소외감을 떨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세정협의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복기왕 시장은 “시민들의 세무민원 해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해주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더불어 사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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