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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5일 서북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요원이 모범운전자들 대상으로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마네킹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생활 및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례를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시행했다. 표진남 경비작전계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모범운전자들이 택시 승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응급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의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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