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간 등록회원들과 함께 충청권역단주연합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연합워크숍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여 단주유지 및 단주의지를 갖고 회복하고자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단주자 및 회복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한걸음’이란 주제로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타 센터 회원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단주 경험을 나누고 재발방지 및 단주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충동을 예방하고, 회복자의 경험을 공유해 내면을 단련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단주회원들의 워크숍참가지원 외에도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음주에 관한 인식개선과 중독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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