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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초, 1학년 농촌현장체험학습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9/06 [12:33]

삼은초, 1학년 농촌현장체험학습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6/09/06 [12:33]



삼은초등학교(교장 김태붕) 1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 9월 5일, 직산읍 느르마리 늘샘 농원으로 농촌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활동으로는 포도의 성장 과정 알아보기, 포도 따기, 풀잎으로 우산 만들기, 포도상자 접기, 농촌 들녘 걷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청명한 가을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잘 익은 포도송이를 보며 ‘와’하는 함성을 지르며 두 손으로 가득 포도를 따는 체험을 하였다. 풀잎으로 우산 만들기 체험에서는 꽃잎을 하나하나 세었고, 우산살을 둥그렇게 만들어서 오므렸다 폈다 하며 옛날 학생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처음 만드는 체험이었지만 호기심으로 가득한 어린이들에게는 가을의 기쁨을 만끽하며 즐거워하였다. 들녘 관찰은 밭에 있는 여러 가지 풀과 포도농장 체험으로 포도의 여러 종류를 관찰 하면서 포도에 대한 지식을 넓혔고, 농촌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며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뜻 깊은 체험도 하였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으로 1학년 3반 학생들은 우리 고유의 전래 놀이와 농촌의 풍경을 눈으로 보고,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하게 되어 평생 잊지 못할 생생한 추억거리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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