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6일 천안역과 남산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물가상승 기대심리에 기인한 기습·과다 가격인상 등 물가불안이 우려되어 실시하였으며,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홍보물배부와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을 시민과 시장 상인에게 홍보하고, 원산지 표시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시는 9월 7일 터미널 및 신부동상점가 일원에서 2차 캠페인(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을 예정중이며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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