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읍장 김동혁)의 각 마을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외지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선사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과 6일에는 휴대3리 마을주민 30여명과 휴대1리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마을 내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 잡풀제거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혁 읍장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을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고장의 모습과 애향심을 불러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은 오는 9일 한가위를 준비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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