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는 16일 예산군 복지회관에서 결식 우려 아동 조식 지원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예산군 최재구 군수,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엄창섭 회장, 충남지사 여운희 RCY 본부장과 예산지구협의회 13개 읍·면봉사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번 조식 지원 밑반찬 나눔은 예산교육청과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주)성원건설.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후원으로 돼지고기 조림, 소시지 생채 등을 조리하고 군내 초중고 35명에게 밑반찬과 정서 지원 물품으로 슬리퍼와 반팔티를 전달했다.
예산군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조식)지원 사업’은 (사)예산군 기업인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예산교육지원청이 예산군 교육복지 학생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월 2회 예산군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조두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로 폭염을 헤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님들께 고맙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해 주신 기관과 기업인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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