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8차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도내 위기가정 6가구에 희망풍차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희망풍차 긴급지원’ 수혜가구는 총 6가구(생계지원 4가구, 의료지원 2가구)로, 총 1,535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024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