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원관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행정’ 호평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시민단체 위탁관리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행정’을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41개소로 관내 노인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의 시민단체가 청결유지, 제초, 시설물 점검 등 책임관리제 실시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위탁관리 단체 선정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난 30일 위탁관리 단체장 사전교육을 필두로 시민단체가 참여해 관리하는 쾌적한 공원 가꾸기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위탁관리는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공원 내 청결유지, 제초, 시설물 점검, 공원이용자의 요구 및 불편사항 파악, 공원지역 내 취사, 음주 등 위법행위 계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의 공원시설 위탁관리는 시민 자율적인 참여로 애향심고취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가꾸는 공원관리 체계로 소통 공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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