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통계청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 과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제10109호)이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B 광업』,『C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서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아산시는 약 800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사가 원활히 추진돼 국가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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