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1일 강병국 부시장이 주재한 주간간부회의에서 “제16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및 답변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질문을 시민이 시정전반에 대해 질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답변에 대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달 개최된 제164회 임시회에서 시정전반에 대해 오안영의원외 11명의 의원이 총50건의 질문을 했으며,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했다. 특히, 응급의료에 관한 사항 등 쟁점이 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열띤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회의를 주재한 강병국 부시장은 “의원의 질문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 이에 대응하는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바라며, 수립된 계획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건설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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