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최초의 여성 수행비서 주인공은 김현정(43세.지방행정7급)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첫 여성 수행비서라는 부담감이 크지만 후배 여성 공무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여성의 섬세함과 센스로 수행비서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병국 부시장은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이고 아산시 공무원의 37%가 여성이며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능력이 있는 여성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여성친화도시 아산시에 걸맞은 여성인사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타 지방자치단체에 확산, 새로운 여성정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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