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위생과(과장 허문욱)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특별위생단속에 나선다.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가 안전한 식재료를 구입해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안전단속반을 운영한다. 점검반은 식품위생 감시원 등 8명 4개반을 구성해 관내 성수식품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소, 식품유통․판매업체, 집단급식소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하며 특히 대형마트와 전통 재래시장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주요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제품과 무표시 제품사용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위․변조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즐겨 찾고 애용하는 성수식품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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