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시․군 통합평가 최우수(市部 1위) 달성을 위해 평가결과 분석 및 실적향상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남은 기간 동안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병국 부시장이 주재하고, 시․군 통합평가 담당 국장․부서장․팀장 등 33개 부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평가결과 및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아울러 2014년 평가에 대비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적향상방안에 대한 부서별 대책보고로 진행됐다. 시․군 통합평가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정 주요시책 및 정부합동평가 시책 추진실적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2013년 평가는 9개 분야, 42개 시책(110개 지표, 227개 세부지표)에 대한 2012년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아산시는 9개 분야 중 4개 분야(사회복지, 지역경제, 안전관리, 중점과제)에서 ″탁월″ 등급을, 4개 분야(일반행정,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市部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시․군 통합평가」 市部 1위라는 통합평가 우수 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번 대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12월 중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실적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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