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한마당 행사’에서 ‘아산시 행복나무’를 세워 800여명의 시민이 행복나무에 의견을 달았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양성, 종합병원 유치, 영구임대아파트 건립, 주거가 불안정한 가정의 일시주거지 마련 등 시민들의 복지희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타났다. 김양헌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따뜻한 복지를 실현 할 수 있게 복지행정에 최대한 반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4월 시작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정의 발굴, 민간 복지서비스의 연계로 맞춤형 복지로 탈바꿈하는 초석을 마련했으며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17개 읍면동에 931명의 행복키움추진단을 구성․운영해 활발한 민간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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