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첫 시행하는 ‘스마트공무원’ 주인공 5명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에 △회계과 권두만 주무관 △체육육성과 김진정 주무관 △농정과 이병오 주무관 △유통지원과 김명열 아산푸드팀장 △배방읍 성백권 주무관이다. 스마트공무원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해 공직사회의 활성화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각 부서에서 추천된 대상자의 공적사항 공개와 직무역량평가, 실무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도록 했다.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해당 부서장이 추천시 업무추진실적을 확인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아산시청 내부 통신망을 활용해 추천사유와 공적내용을 전 직원 공람을 통해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선발기준은 재직기간 5년 이상으로 사명감·공직관이 뚜렷한 6급 이하 공무원으로서 시정역점사업을 성과 있게 추진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 성실한 봉사자세로 주민편익증진에 기여한 자 등으로 이번 2013년도 3분기 스마트공무원에는 각 부서에서 총 16명이 추천됐으며 총 5명을 스마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스마트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표창장 수여와 부상으로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추후 선진지 견학기회 등의 특전이 부여될 계획이다. 시는 추후 매분기별 스마트공무원 선정을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 및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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