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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적십자사,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차 615대 전달

걷기대회 조성기금, 보행불편 어르신 건강과 건전한 나눔 문화기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7/26 [22:15]

충남 적십자사,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차 615대 전달

걷기대회 조성기금, 보행불편 어르신 건강과 건전한 나눔 문화기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07/26 [22:15]

 

▲     © 편집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보행이 불편한 충남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보행보조차 615대를 구입 전달했다.

 

▲     © 편집부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기념 희망나눔 걷기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및 후원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한국서부발전 1,000만원 후원금을 포함 각종 후원사, 일반시민의 참여로 조성된 6,700여만 원은 충청남도 관내 고령, 장애 등으로 거동 불편을 겪는 노인 615명에게 보행보조차 지원에 사용된다,

 

보행보조차 지원 대상은 65세이상 충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고령과 장애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를 충남 15개시군 지구협의회와 읍··동장들의 추천을 받아 전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으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행 보조차 지원으로 활동에 제약받는 노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지난해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기념으로 추진한 걷기대회에서 모아주신 십시일반의 사랑이 어르신 615분께큰 선물이 되었다.”면서 금년에도 1027()에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 희망나눔 걷기대회를 실시하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달 31일 천안(109)을 시점으로 홍성(46), 태안(65), 등 지역별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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