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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플러그인하고 ‘당(糖)’ 채우자

당진시 SNS로 시민과 소통 활발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4:11]

당진에서 플러그인하고 ‘당(糖)’ 채우자

당진시 SNS로 시민과 소통 활발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07/10 [14:11]

▲     © 편집부

당진시가 2018년부터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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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당진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을 충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SNS 브랜딩 전략으로, 시의모든SNS 콘텐츠들은플러그인 당진과 상호연계된다.

 

▲     © 편집부

평범한 시민들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하는 당찬사람들과 누구나 원하면 일일유튜버가 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워본당진, 당진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주말엔여기당진에서부터 시의SNS 캐릭터인 당진이당당이좌충우돌 모험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웹툰에이르기까지 각 콘텐츠마다 콘셉트와접근방식은 다르지만모두 행복을 충전하는 플러그인 당진을 지향한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다보니 시가 운영 중인 SNS 채널의 팔로우(구독)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57,000명에 불과했던 팔로우 수는 201618,902, 201730,104, 201835,625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올해 6월에는 4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SNS 콘텐츠에 대한 조회 수나 노출 수를 의미하는 도달률의 경우 올해 1부터 6월까지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에서만 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난해 같은 기간 동일 채널대비 100만 건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안으로 도달률400건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당진시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고령자가 많은 인구 17만 명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가 많다는 점 또한 시의 SNS채널을 더욱 돋보이게한다. 특히 참여하는 세대 층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당진시 SNS 채널들은 민과 관의 소통을 넘어 민과 민, 즉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배워본당진의 체스편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윤정선 씨(40)외지에서 이사 와진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봐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역민들과어울리면서 정착는 과정이 어려웠는데 SNS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보기만 하던 콘텐츠에직접 참여하면서 지역민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생겨 기쁘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지향하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진심이 느껴지는 행복의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당진다움을 담은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그인 당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당진시의 다양한 SNS 콘텐츠들은 미디어당진(www.dangjin.go.kr/media)에서 통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유튜브, 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있음) 플러그인 당진 웹툰 2화 캡처 사진과 주말엔여기당진 푸레기마을 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시 SNS채널 홍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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