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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 전달

홍성군 주봉승 어린이, 충남적십자사에 저금통 기부로 따뜻한 나눔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3:08]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 전달

홍성군 주봉승 어린이, 충남적십자사에 저금통 기부로 따뜻한 나눔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2/27 [13:08]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26일 홍성군에 거주하는 7살 주봉승 어린이가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모은 저금통을 들고 방문하여 동전꾸러미를 전달하는 갸릇한 모습이 주위에 감동을 주고있다.

 

 주봉승 어린이는 그동안 저금통에 용돈을 조금씩 모아왔고, 저금통이 꽉 차게 되자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 싶어 어머니와 함께 충남적십자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주봉승 어린이의 어머니는 어려운 친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대해 알려주고자 아이가 모은 동전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아이가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은 열심히 모은 동전을 전달해 준 주봉승 어린이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받았다.”소중하게 모은 만큼 적십자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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