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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미니나이트 클럽” 집중단속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7:59]

천안서북경찰서 “미니나이트 클럽” 집중단속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3/20 [17:59]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서내에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주택가 주변 유해환경 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천안 두정동 상업지역 일대에 일반음식점으로 관할구청에 신고 후 유흥주점 영업을 통해 세금을 탈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저해하는‘A하우스’등 3군데를 식품위생법으로 단속, 업주 3명을 검거했다. 

이들 업소는 2012년 10월경부터 성정중학교 정문 앞 200M 지점에 “감성주점”이라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후 불법영업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무차별 살포, 업소내에 DJ박스 등의 영업시설을 갖추고 DJ박스로부터 재생되는 빠른 음악과 현란한 특수조명,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나이트클럽 영업을 하다가 인근 상인들의 제보로 경찰에 단속되었다

박진규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학교 주변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불법성매매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불법영업 근절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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