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친구를 위해 작은사랑을...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4/25 [15:45]

친구를 위해 작은사랑을...

편집부 | 입력 : 2009/04/25 [15:45]

아산북수초등학교(교장 오병익)는 4월 23일(수) 2학년 2반은 아산시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지원과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한 “2009 기아체험 24시간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시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하여 그 동안 가정에서 모금하고 있던 사랑의 빵 돼지 저금통을 모았다. 

교사 전근숙은 한 달 전에 아프리카 사람들의 기아와 질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영상을 학생들에게 시청하여 어려운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도와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해 주고, 요일별로 효 실천과제를 정하여 부모님의 확인을 받은 후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의 동전을 받아 하루하루 「사랑의 빵 저금통」에 넣도록 하였다.

학생 중 37명 중 34명이 동참하였으며, 저금통에 용돈으로 사랑을 가득 담아온 학생이 있는가 하면 네이버에서 아프리카인을 찾아서 아프리카 사람들의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꼭 도와야겠다는 마음으로 과제를 실천 해왔다는 신선재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칭찬의 박수와 스티커 상을 받았다. 

친구를 위해 사랑을 가꾸어온 2학년 2반 학생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친구를 서로 도우며 세계시민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