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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담임교수제 운영 눈길

185명 담임교수가 4년간 해당학생 지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6/19 [17:06]

백석대 담임교수제 운영 눈길

185명 담임교수가 4년간 해당학생 지도

편집부 | 입력 : 2009/06/19 [17:06]
 
백석대학교(총장 하원)는 신입생들에게 담임교수를 배정해 4년간 해당 학생을 지도하는 멘토링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석대는 특성화된 신입생 교양과목으로 출발한 멘토링 수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담임 교수제를 결합해 학점이 없는 Pass제로 전환해 담임교수로서 해당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의무적이며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단기간이 아닌 4년간의 담임교수로서 학생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 고민을 상담하는 등 학생이 학교생활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인격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멘토링 수업은 총 12개학부 185명의 교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담임교수는 1인당 15여명의 학생이 배정된다.

특히 백석대는 멘토링 수업을 통해 강의를 떠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학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까지 길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 수업의 정식 과목명은 ‘대학생활과 진로’로서, 신입생들의 새로운 대학 문화와 분위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과목으로 학생으로서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 지식, 기술 등 학생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태도를 지도한다.

정보통신학부 한 학생은 “멘토링 수업을 통해 많은 신입생학생과 교수님과 관계가 가까워 진것 같다”며“교수님께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야외수업에서 교수님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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