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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정 웰빙식품엑스포 등에 역점

천안시 14일 주요업무 보고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7/14 [14:34]

하반기 시정 웰빙식품엑스포 등에 역점

천안시 14일 주요업무 보고회

편집부 | 입력 : 2009/07/14 [14:34]
천안시의 하반기 시정운영이 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개최 등 당면 현안에 집중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봉서 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하여 본청, 구청, 사업소 및 읍․면․동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 39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역점 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개최와 관련하여 주차장 조성, 상하수도 건설, 경관육교 설치 등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흥타령축제2009’의 최대 인원 동시 춤추기 세계 기네스 기록 도전, 40개 사업 1,659억원의 2010년도 국비확보 총력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적극 발굴 등에 역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또, 상반기 중에 추진한 주요 업무는 총 669건 중 36%인 122건을 완료한 가운데, 544건 63%가 정상 추진되고 있어 99%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5,096억원의 목표 대비 98.5%의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서민생활 안정 대책 등을 순조롭게 추진했으며, 97개 기업 유치와 제3산업단지 확장과 제5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 착공 등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착실하게 추진해왔다.

 
이 밖에도 6월 통수식을 통해 천안천․원성천 생태하천 조성의 구체적인 성과와 보건․복지 분야의 일반회계 29% 재정확대, 추모공원 조성사업 정상추진도 의미 있는 성과로 분석했다.

 
성무용 시장은 “계획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도비 확보에 더욱 진력하면서 집중력 있는 협력시스템으로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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