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밥퍼’는 지난 8월 1일부터 관내 기숙형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하계방학기간 중 기숙사 내에서나 학교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하절기에 증가하는 가출 등에 대비한 선도·보호활동으로 하절기 맞춤형 선도 활동이다. 이날 봉사는 경찰이 직접 아침밥을 배식해 주면서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면담이 이어져 고민을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되었다. 한편, 아산경찰서 이정덕 여성청소년과장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학교 밖 학교폭력 예방 및 새학기 대비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전개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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