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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술 우리나라 최고 ‘명품주’ 입증

2014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서 ‘두레앙’·‘천안연미주’ 최우수상·우수상 입상 쾌거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1/13 [11:42]

천안지역 술 우리나라 최고 ‘명품주’ 입증

2014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서 ‘두레앙’·‘천안연미주’ 최우수상·우수상 입상 쾌거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4/11/13 [11:42]
▲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모습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술이 우리나라 최고품질의 명품주로 입증됐다.

천안시는지난 12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주)두레양조(대표 권혁준) 두레앙과 (주)입장주조(대표 김용희) 연미주가 일반증류주 부문과 약주·청주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주)두레양조 두레앙은 천안지역이 주산지인 거봉포도를 이용하여 만든 증류주로 떫은 맛을 없애고 톡 쏘는 맛이 특징으로 맛을 아는 애주가로부터 꾸준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며, (주)입장주조 연미주는 천안지역 흥타령쌀로 제조한 것으로 향과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두레앙은 ‘2007 국세청 주관 주류품평회’ 과실부문 입선, 2009년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에서 증류식소주 부문 은상, 2011년도 일반증류주 부문 대상을 차지하여 이미 명품 반열에 올라있으며, 농업6차산업화 예비인증업체로도 선정되어 중앙정부 차원의 홍보, 마케팅, 판매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향후 소비자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

 
(주)입장주조의 연미주는 2011 약주.청주부문 최우수상, 2012 약주.청주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고, 입장탁주는 ‘2007 국세청 주관 주류품평회’ 입선을 시작으로 2009 탁주부문 은상, 2010 월드컵 16강 막걸리 선정, ‘2010과 2012 우리술품평회 탁주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0여년의 전통과 기술을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연미주는 쌀을 찌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발효시켜 쌀의 고유 영향분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 하였고, 홍삼 등 8가지 한약재가 첨가되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발효 숙성기술이 뛰어난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발효(25∼28일 발효), 숙성(60일이상)의 선두 주자 ‘연미주’에서 그 깊은 맛을 취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전국단위 술 품평회에서 (주)두레양조와 (주)입장주조가 수년동안 각종 상을 수상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옛부터 천안의 흥과 춤이 어우러져 그 맛이 더 깊은 것 같다“며, 천안지역 술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각 기관·단체 및 업체에서 각종 행사시 건배주 사용과 우리술 애용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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