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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한 불시출동훈련 실시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21 [15:13]

천안서북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한 불시출동훈련 실시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21 [15:13]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재난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해서 전직원이 매달 1회이상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에서 재난현장 접근성을 높이는 개념으로 도입한 골든타임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박한 현장에 소방차가 도착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하며 화재의 경우 불길이 거세지는 5분, 구급의 경우 심정지환자의 소생을 위한 4분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골든타임의 사수를 위해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는 차암119안전센터 등 6개 안전센터에서 월 1회 이상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하며, 출동벨이 울리면서부터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게 된다.
 
또한 출동대원이 복장과 함께 개인안전장비를 갖추고 현장에 임하는지 여부까지도 확인하게 된다.
 
소방차 길터주기 현수막을 부착한 소방차량은 훈련상황임을 알리면서 차량들의 양보를 유도하는 등 시민들에게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 있다.
 
김태익 방호예방과장은 “다양한 훈련과 홍보를 통해 어떤 조건에서라도 골든타임 사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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