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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 26일 개최

시민의견 반영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2:01]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 26일 개최

시민의견 반영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6/01/22 [12:01]
당진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당진시 평생학습관(舊 군청사)에서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당진시 관내 약695.51㎢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법정계획으로, 당진만이 가진 도시 재창조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추진하는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전략과 6개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공청회에는 각종 자생단체나 지역 활동가, 문화예술인을 포함해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6개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당진 구 구청사 일원 ▲당진2동 주민센터 일원 ▲합덕 공용버스터미널 일원 ▲송악읍사무소 일원 ▲면천 성상리 일원 ▲신평 거산리 일원이다.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시에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공모에서 당선되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6개소에 대해 국토교통부 공모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향후 10년 동안 연차적으로 ‘당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공청회 이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과 충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께서 참석하셔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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