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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부지사, 구제역 예방 총력대응 당부

6일 축산농가·도축장 등 점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9/06 [12:54]

윤종인 부지사, 구제역 예방 총력대응 당부

6일 축산농가·도축장 등 점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9/06 [12:54]
▲     © 편집부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는 6일 윤종인 행정부지사가 연구소 업무현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구제역 검사 등 차단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축위생연구소 사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던 관행에서 벗어나 홍성군 내 소·돼지 사육농가와 도축장(홍주미트)에서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서 윤 부지사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검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소 도축검사관 등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축산농가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윤 부지사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철저한 백신 접종이 선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도내에서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가축위생연구소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초 논산, 홍성 등 4개 시·군에서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23호 2만 2231두의 우제류를 살처분하는 등 약 107억 원의 직·간접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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