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요인 기독성심원 무료급식 봉사     © 편집부

천안 한사요인 " 기독성심원" 무료 급식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조리사회 천안 한사요인(회장 김성태)은 지난 4일 성남면 신사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기독성심원(원장 이응덕)을 찾아 갈비탕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한식을 사랑하는 요리사들의 모임인 "한사요인"은 천안지역에서 전문요리사로  일하거나 자영업을하는 소상공인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립 6주년을 맞이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좀 더 뜻 있는 일을 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기독성심원에서 요양 중인 정신 장애인 111명은 나눔에 손길에 고마워했으며, 한사요인 회원들은 직접 만든 갈비탕을  시종일관 웃음으로 나누어주면서 일선에서 일할때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식사중인 기독성심원생들     © 편집부

 한국조리사회 천안 한사요인 김성태회장(사무국장 장석돌)은 "한사요인 회원들도 넉넉하지는 않으나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의 성금과 떡을 기독성심원(원장 이응덕)에 전달하며, 한사요인(회장 김성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시민기자=이영수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