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새 희망 미래도시의 꿈을 안고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정책 추진 매진 2019년 고용률 1.2%, 취업자 수 1만 3천여 명 증가 청년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비가 와서 질척거리던 땅은 마르고 나면 더욱 단단해진다는 이치에서 비롯된, 어려움을 겪고 나면 더욱 단련되어 강해진다는 옛 선조들의 지혜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재 우리의 상황은 비가오고 마르다가도 다시 비가 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온 시민들은 희망을 보다가도 이내 주저 않을 수밖에 없는 긴 터널 속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따뜻한 햇볕을 내리쬐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은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정책일 것이다. 천안시 일자리경제과는 천안의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과제를 두고, 위기 극복과 탄탄한 지역경제의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천안사랑카드 발행 6개월만에 1,200억원 돌파
올 4월 출시된 천안사랑카드는 9월말 현재 11만 5,308명이 가입했고, 발행 6개월만에 1,202억원을 돌파하여 당초 목표액의 12배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삼성·LG페이 기능 추가 등 천안사랑카드 편의성 증대를 통해 시민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천안사랑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력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고용창출 우수인증기업 근로환경개선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근로환경개선지원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용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생산성 향상 및 지역 내 일자리 나누기 확산에 기여하는 등 근로시간 단축 및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청년 실업률 증가 및 취업준비기간 장기화로 과중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추진으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보유한 퇴직 전 전문인력을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매칭하여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참여를 확산하고, 향후 중장년의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에 취약한 계층의 소외감을 덜어 취업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인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7월부터 시작하여 103개 사업에 600명의 지역주민을 모집하여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과 제공을 통해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103억원을 포함 모두 150억원을 투입, 관내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 채용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200만원의 인건비 및 교통비, 교육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104개 기업, 28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사회적경제 기반구축
사회불평등과 일자리 문제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경제로 풀어가는 천안시 사회적경제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전방향을 설정하였다. 올해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을 수립한 천안시는 물적·제도적 기반구축 전략을 마련하여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육성계획에는 사회적경제 4대기반구축 전략으로 제도·협치 기반구축, 조직·인력 기반구축, 협력·연대 기반구축, 공간·자원 기반구축을 실천사업을 제시하였다. 특히 2021년 상반기에 설치 예정인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관협력체계의 구심점 역할과 경제조직의 체계적인 육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천안시에는 사회적기업 43개, 협동조합151개, 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6개 등 총 209개소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향후 사회적경제 발전의 큰 버팀목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사업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천안시에 사업자등록 및 주소를 둔 소상공인 중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이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2020년 전면 확대 시행하여 468억 원의 지원 규모로 코로나19 발생·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성환이화시장의 47개 점포를 시작으로 천안역전시장 77개 점포, 성정시장 55개 점포의 화재알림시설치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천안중앙시장 및 병천시장의 208개 점포도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중앙시장의 주차난 해소 및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주차빌딩을 신축하여 2020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신축을 위한 시설현대화 공모 사업 신청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기준 고용률 1.2%, 취업자 수 1만 3천여 명 증가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룩한 천안시일자리경제과는 지난해 이어 더 많은 질 높은 일자리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5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자리 창출만이 경제를 살리는 길로는 부족해서일까? 지난9월 24일에는 ‘천안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를 개최하고 민생 경제 안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천안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을 심의하고, 중장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을 통해 ▲인증 사회적기업 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13개소가 신규 선정·등록됐으며, 현재 총209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조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4대 기반구축 전략(▲제도·협치 기반구축, ▲조직·인력 기반구축 ▲협력·연대 기반구축 ▲공간·자원 기반구축)을 제시한 바 있다.
이처럼 미래 백만 도시 천안을 향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최악의 경제상황 속에서도 질 높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구축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며 최선을 다하는 천안시일자리경제과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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