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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10탄 박애숙 회장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예크 어린이집 원장)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1/04 [15:36]

[특집][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10탄 박애숙 회장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예크 어린이집 원장)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11/04 [15:36]

코로나19의 역경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사명감 하나로 보육에 최선!

6년간 회장직 수행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을 위해 혼신 다해

 

 

생후 0세~7세에 인성과 자아관이 형성된다는 중요한 시기에 생애 처음으로 다니게 되는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보육교사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내아이 보다 더 소중하게 보육하는 천안시어린이집 원장 및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천안시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기관과의 소통 및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보육사업의 발전과 정보교류, 교육 연구와 보육 정책개발 등에 대해 박애숙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Q: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설립목적 및 주요 사업은?

A: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 연합회 산하 충남어린이집 연합회 천안지회는 천안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회원으로 하며 보육사업의 발전과 어린이집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교육의 연구와 보육정책의 개발과 회원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03년 몇 명의 원장들로 창립하여 현재 천안시지회 내에 5개 분과 (국공립분과, 법인분과, 법단분과, 민간분과, 가정분과) 600여개 원 500여 명의 회원들이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연합회 주요 사업은 보육 및 연구사업의 추진, 보육인 대회, 교재교구 전시회,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 우수 보육교직원 힐링 연수 및 선진지역 견학과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단합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박애숙 회장의 취임 기간 및 업적은?

A: 20168대 천안시지회장 선출총회를 통해 선출된 후 9대 천안시지회장을 연임하여 6년간 천안시지회를 이끌어 왔다.

 

2016~2020년 까지 매년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천안시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히 치렀고 천안시 보육인 대회를 통해 유공자 시상식과 보육교직원 힐링 연수 선진지역 견학 및 단합대회를 통하여 교직원 화합을 도모했으며 2019년 충청남도 한마음 보육인 대회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충남신문, 복지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누리별 장애인복지관, 천안시 어린이회관, 천안시 입주자 대표회, 대한적십자 천안지회, 충무병원 등 많은 기관단체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기관단체와 상호 유대관계 및 업무협력을 통하여 연합회 위상을 높혔다.

 

Q: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및 희망사항?

A: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국가적인 위기가 어린이집에도 현실로 다가왔다.

매년 오르는 임금인상과 교사 처우 개선, 매년 증가하는 부모님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비현실적인 표준보육비로 원 운영이 어려워 매년 십여 개의, 원들이 폐원하고 있다.

 

이에 유보통합 등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의 차별 없는 지원으로 우리의 다음 세대를 밝고 건강하게 보육하고 교육하는 참다운 보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

 

또한 금년 12월 총회를 통해 6년간의 천안시지회장을 마무리하며 더 능력 있는 새로운 천안시지회장이 선출되어 천안시 5개 분과를 화합하고 단합하여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해가는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지난 6년간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어 오면서 수 많은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의 처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며, 우리 나라 동량으로 자랄 어린이들을 사명감 하나로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박애숙 회장!

 

예크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도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보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들을 먼저 챙기며, 코로나19시대의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등, 천안시어린이집 위상에 지대한 업적을 달성한 박애숙 회장은, 이 시대 보육 현장의 천사로 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진정 [행복을 여는 사람들]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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