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터뷰] 민선 8기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나다!!!지난 2년의 업적을 짚어보고, 향후4년의 천안시 청사진 제시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재임에 성공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취임 2년간 668개의 기업 유치로 신규 일자리 1만 7,048개와 투자유치액 5조 1,697억 원 달성, 13개 산단 조성 추진, 일자리 3만 9,000개 창출의 토대 구축은 물론, 17년 천안시민의 숙원인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 빵의 도시 구축 위한 ‘빵빵데이’ 등 수많은 업적을 달성했다.
2년 전 재•보궐 선거에 당선된 직후 인수위원회도 없이 당선증 수령과 동시에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은 물론 자영업자, 저소득층을 비롯해서 천안시민과 방역현장의 의료진 등을 살피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오로지 70만 천안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괄목할 눈부신 업적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천명하고 향후 4년의 임기 동안 미래 백만 도시 천안을 위한 청사진을 들어보았다.
Q: 민선 8기 천안시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감은? A: 저에게 다시 뜻을 펼칠 기회를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 위기 속에서도 천안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환승 할인제 시행 등 천안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역대급 투자유치와 최적의 고용환경을 만든 결과를 시민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지난 민선 7기 제8대 시정이 일궈낸 성과를 발판 삼아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한 조화로운 시정을 펼쳐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힘차게 뛰겠다.
Q: 지난 2년 민선 7기 제8대 천안시장으로서 손꼽히는 업적은? A: 지난 2년은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날 디딤돌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많은 성과를 일궈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 668개의 기업 유치, 투자유치액 5조 1697억 원, 신규 일자리 17,048개 창출 등을 통한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 달성 ◆ 수도권전철-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도입, 심야버스·도심급행순환노선 운행 등 대중교통 개선 ◆‘빵의 도시 천안’ 도시브랜드 구축을 통한 문화·관광 자원 육성 및 도시경쟁력 강화 ◆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 대폭 확대 등이다. 먼저 취임 2년간 668개의 기업 유치해 신규 일자리 1만 7,048개와 투자유치액 5조 1,697억 원을 달성했다. 투자액은 취임 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6년간 투자액을 모두 합친 4조 142억 원보다 1조 원이나 많다.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일자리 3만 9000개 창출의 토대도 구축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천안시는 작년 말 기준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인구 100만이 넘는 수원시와 용인시, 창원시를 제치고 고용률 2위를 달성했으며 실업률은 전국 최저치를 달성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의 눈부신 변화도 있었다. 수도권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도입, 심야버스·도심급행순환노선 운행 등 대중교통 개선을 비롯해 부성역 신설을 확정시켰다. 또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 대폭 확대하며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교통복지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빵의 도시 천안’ 도시브랜드 구축을 통해 ‘빵빵데이’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관광 자원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 강화했으며, 지역 제과업체 매출 상승 및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Q: 천안의 현안 사항과 향후 4년간 천안시정의 역대 중점 사업(공약)은? A: 큰 틀에서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과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편리한 교통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부성역 신설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및 청수역 신설 ▲GTX-C노선 천안역 연장 ▲천안역사 증개축 등 대중교통 관련 사업을 비롯해 ▲남부권 도시개발 관련 광역도로망 구축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개설 등으로 도로망을 확충하겠다.
◆ 그중 20년째 임시역사인 천안역을 변화시킬 천안역 증•개축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국가철도공단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타당성 재조사로 중지됐으나 올 1월 천안시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설계를 재착수했다.
◆ 천안역 개량사업은 2,560평 8,465㎡ 규모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3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역사를 증개축을 시행하는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천안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발표한 GTX-C노선 천안 연장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GTX가 개통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를 방문하고 공약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GTX-C 천안 연장이 대통령 지역 과제이자 충남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확정 반영됨에 따라 GTX-C 천안 연장의 선제 대응을 위해 4월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6월 초에는 타당성 및 기술 검토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15일에는 장항선 개통 100주년을 맞아 GTX-C 천안 연장을 염원하는 기념식도 진행했다. 지난 21일에는 시민들과 전문가를 초청해 기대효과와 타당성, 기술적 문제 등을 검토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6월 23일 ‘광역철도 지정기준’ 권역별 중심지와 거리반경을 삭제하고, 대도시권 연계로 국토부장관 인정 시 광역철도로 지정이 가능한 개정안을 입법예고 함으로써 천안 연장의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정례 개최 ▲태조왕건기념공원 등 매력이 넘치는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겠으며, ▲5개 도심하천 자연문화 르네상스 사업 ▲천안형 자연친화 자전거둘레길 등 쉼과 여유가 있는 녹지공간도 만들겠다.
문화엑스포는 ‘2026 천안 K-컬처 세계박람회’를 독립기념관에서 열어 역사와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케이팝(K-POP)을 비롯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뷰티 등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담은 전시관을 구성하고, 좌·우측 넓은 공간에서 전 세계인들이 수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Q: 시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A: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모든 시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천안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는데 그동안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4년 더 행복한 시민을 삶을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동행을 당부드리며, 꾸준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7월 초 어느 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염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부서장들과 연이은 회의를 주관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특히 7월 1일부로 퇴직공무원에 의한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업무 현황 파악 등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 요청에 응해준 박상돈 천안시장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
1949년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서 태어난 박상돈 시장은 연기소정초등학교, 천안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제28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 수료했다.
이후 유신 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으며,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국 지방기획과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청남도 아산 군수, 대천시장, 서산시장, 충청남도청 기획실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의를 간직하고 몇 년의 정치 공백과 70대 나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여느 젊은 정치인보다 더 정열적이고 활기 넘치는 건강미를 뽐내며, 행정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사는 박상돈 시장!
[충남 지자체장 중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특히 지난 1월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에서 109번째(전국 2천834호)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재직기간 받은 급여에서 모은 돈과 '북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려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예전에도 모친상으로 받은 부의금을 장애인단체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평소 나눔 행사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참여해 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기부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면서 이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덥힐 모닥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밝힌 박상돈 시장!
이웃사랑이 넘치는 또 다른 면을 보면서, 진정 시민을 위하는 위민정치란 무엇인가를 깨닫게해 주었으며, 본인의 노후를 위해 준비할수도 있었지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액을 기부한 사람! 밀려오는 감동의 벅찬 가슴은 오랫동안 진정이 어려웠다.
독립기념관이 자리하는 호국충절의 고장, 하늘 아래 최고의 살기 좋은 평안한 도시 천안은 70만 시민의 열정이 박상돈 시장의 구심점으로 젊음이 있고 문화예술이 넘치며 건강한 스포츠의 활력과 사통팔달의 스마트 교통도시이자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도시, 전국제일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넘치는 양질의 일자리와 마을 곳곳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복지가 정착된 곳!
그래서 ‘대한민국의 중심은 천안’이구나 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도록 앞서가는 미래지향적인 천안의 발전을 기대하며, 시장실을 나서는 발걸음에 기운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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