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학RCY, 충북지사 대학RCY와 함께 농활프로젝트 진행아산시 도고면 찾아 농촌에 활력 주는 농촌 일손돕기 전개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7일, 아산시 도고면을 찾아 농촌에 활력을 주는 농활 프로젝트(추계 농촌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남지역 대학 RCY회원 15명과 충북지역 대학RCY 회원 9명 및 임직원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전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들깨 수확작업과 잡초 제거, 농촌 환경정화활동 등 열띤 지원을 펼쳤다.
강희석 아산시 도고면 이장협의회장은 “부족해진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충남과 충북지역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도 농촌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창기 충남적십자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해오지 못했던 대면 RCY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값진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대학적십자(RCY)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아산, 천안지역에서 올해 농촌 봉사활동을 3회 진행하였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및 RCY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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