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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은하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300여 명의 주민 참여로 지역 현안 논의와 문화 교류의 장 열려 -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6:52]

제2회 은하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300여 명의 주민 참여로 지역 현안 논의와 문화 교류의 장 열려 -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4/09/02 [16:52]

 

 



은하면에서 지난 31일 제2회 은하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은하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와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은하면 주민자치회는 이정식 주민자치회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지역 개선에 힘쓰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축사, 주민총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노후된 버스 정류장 시설 교체, 마을별 탄소 줄이기 교육, 도로변 경광등 설치·야광 페인트 도색 작업, 은하면 음악회 별이 빛나는 밤5개의 의제가 상정됐다.

 

주민들은 사전 제안 및 현장 본투표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 자체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도로변 경광등 설치 및 야광 페인트 도색 작업95표를 얻어 1순위로 선정됐다. 선정된 의제는 향후 주민자치회에서 사업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 후 내년도에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농악, 노래, 스포츠체조, 요가, 고고장구, 한궁 등 6개 교실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더 나은 은하면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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