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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신평봉사회,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및 놀이마당 체험행사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새재단 후원 추석명절 의미 되새겨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20:01]

적십자 신평봉사회,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및 놀이마당 체험행사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새재단 후원 추석명절 의미 되새겨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9/02 [20:01]

 

"송편 만들기 재미있어요.“다문화가족들이 참여 주고받은 이야기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신평봉사회(회장 이기재)31일 신평면 시장길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만들기와 문화놀이마당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송편 만들기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주여성들이 명절 음식인 송편을 만들어 명절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새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시장, 서영훈 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관내 다문화가정 20가정 40여 명이 참가 송편을 빚고 모둠전과 잡채를 만드는 체험을 함께했다.

 

 

야외 부스에서는 연과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기지 등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송편만들기는 반죽, 빚기, 찌는 방법 등 송편빚기에 이어 즉석에서 찐 송편을 나누어 먹으며 다문화가족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편 만들기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추석을 앞두고 해 먹는 송편이 맛도 좋아 이번 추석에는 송편을 빚어 식구들과 나눠 먹겠다"고 말했다.

 

 

송편 빚기와 모둠전 부치기 등 추석 명절 음식 준비 행사에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전통한복을 입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했다.

 

 

신평봉사회 이기재 회장은 명절에는 타 단체에서도 송편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추석을 앞두고 조기에 다문화가족과 함께 송편을 빚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송편은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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